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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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반전 글씨체, 동글동글 아기자기한 손글씨 '화제'

기사입력 2012.05.23 10:47 / 기사수정 2012.05.23 11:40

방송연예팀 기자


▲고현정 반전 글씨체 ⓒ NEW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고현정의 반전 글씨체가 화제다.

23일 영화 '미쓰 GO' 측은 오는 29일에 있을 제작보고회를 위한 배우들의 친필 초대장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깔끔하고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스타일리쉬하고 자유로운 반전 글씨체로 "안녕하세요. 고현정입니다. 오랜만에 촬영한 '미쓰GO'가 드디어 6월 개봉합니다. '미쓰GO'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인 제작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고현정 반전 글씨체와 함께 유해진 역시 손글씨 초대장으로 "'미쓰GO' 빨간 구두를 연기한 유해진 입니다. 지난해 저를 포함한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정을 다해 만든 '미쓰GO'가 제작보고회를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개했다.

영화 '미쓰 GO'는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 분)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쓰 GO'의 제작보고회는 29일이며, 6월 중 개봉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현정 반전 글씨체 ⓒ NEW]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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