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송 ⓒ '천일의 약속'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수현 작가가 '천일의 약속' 제작사를 상대로 저작권 이용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2일, 김수현 작가는 서울중앙지법에 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사를 상대로 저작권 이용료 4억 2000여만 원의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작가는 제작사 측과의 계약에서 원고집필 대본에 대한 지상파 방송 이외의 권리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이나 해외 판매에 자신과 협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케이블 방송 및 해외 판매의 저작권 이용료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천일의 약속'은 지난 2011년 SBS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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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