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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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김뢰하, 안재욱 떠나 전광렬과 손잡나

기사입력 2012.05.22 23: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뢰하가 안재욱을 떠나 전광렬과 손을 잡을 조짐이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2부에서는 태수(김뢰하 분)가 철환(전광렬 분)과 손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는 기태(안재욱 분)와 철환의 슬롯머신 공동사업이 무산되면서 조직 내부의 분열이 일어나는 상황을 맞았다.

조직원들이 태수가 조직의 일은 뒷전이고 기태 일에만 신경을 쓴다며 돈을 벌고자 태수 몰래 다른 업소들을 돌며 돈을 뜯어내고 있었던 것.

곤란해진 태수는 고심 끝에 슬롯머신 사업의 파트너를 제안했던 철환을 찾아가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철환은 기태와 완전히 갈라서야 믿을 수 있다며 현재 기태가 운영 중인 밤업소에서 손을 떼라고 말했다.

철환과 사업만 같이 할 생각이었던 태수는 기태와 아예 인연을 끊으라는 철환의 말에 선뜻 대답하지 못했지만,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이 태성을 통해 정혜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듣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김뢰하, 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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