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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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복수초' 윤아정, 오피스룩 인기 '대체 어떻길래?'

기사입력 2012.05.22 11:25 / 기사수정 2012.05.22 11:25



▲ 윤아정, 오피스룩 인기몰이 ⓒ tvN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노란 복수초'의 악녀 윤아정이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윤아정은 의붓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에서 이유리(설연화 역)를 파멸시킨 의붓 자매 최유라 역을 맡아 감정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극 중 J화장품을 위해 홍보팀 이사로 등장하는 만큼 커리어 우먼이라면 누구나 탐낼 정도의 완벽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인기몰이 하고 있다.

세련된 원피스, 원색 재킷, 단아한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것. 회 당 40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3벌의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션퀸'으로 불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극 초반에는 단발 펌으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극 중 결혼한 후에는 보브컷으로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해 완벽한 커리어우먼 패션을 완성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아정씨 의상 다 입어보고 싶다", "같은 직장인으로써 탐나는 의상들이 너무 많다", "이번 방송에 나온 의상은 어디 제품일까 항상 궁금하다", "보브컷, 단발펌 모두 다 매력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윤아정씨가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자 재벌로 등장하는 만큼 럭셔리한 콘셉트부터 시크한 콘셉트를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세련된 오피스룩을 많이 준비하는 편이다"며 "매 촬영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윤아정씨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의상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노란 복수초'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아정 ⓒ tvN]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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