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연하 남자친구 배우 정석원과의 '공개연애' 소감을 털어놨다.
백지영이 21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의 출연해 "공개연애를 하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백지영은 "연하 남자친구와의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공개연애를 하게 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그리고 내 부모님도 연상연하 커플이시다.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연하남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공개연애를 하기 전에는 남자친구가 '백지영의 남자'로 불릴까봐 걱정이 앞서기도 했었는데, 공개연애 후 남자친구가 나를 '정석원의 여자'로 만들겠다고 인터뷰를 했더라. 그런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며 남자친구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정석원과의 첫 만남부터 연애 사실이 공개되기까지, 공개 연애 이후 만남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은 승승장구 백지영편은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백지영 ⓒ KBS]
임지연 기자 -limjiyo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