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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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 "슈퍼주니어 강인-신동, SM 개그맨 팀이었다"

기사입력 2012.05.21 15:13 / 기사수정 2012.05.21 15:14

이준학 기자


▲최군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최군이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신동이 SM 개그맨 지망생이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손바닥tv '박은지의 모닝쇼'에서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을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최군은 자신의 10년 전 이야기를 꺼내며 "SM에 캐스팅 됐었다"며 "국제 청소년 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SM에 캐스팅 됐다. SM에서 아이돌 가수가 아닌 개그맨을 하라기에 차라리 방송사 공채시험을 보는 것이 낮겠다 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군은 "당시가 슈퍼주니어 데뷔 2년 전이었다"며 "강인과 신동도 개그맨 팀이었다"고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군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손바닥tv '박은지 원자현의 모닝쇼' '박명수의 움직이는 tv' 등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박명수의 거성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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