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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스타 박지성의 출연으로 'SBS 런닝맨'이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축구스타 박지성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 박지성편의 시청률이 18.1%로 지난 주 17.2%에 비해 0.9% 상승했다.
'런닝맨'은 박지성의 등장 덕분에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1박2일'(11.3%), MBC '나는 가수다2'(6.9%)를 제치고 주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지성의 첫 예능 도전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예능 초보다운 매력을 발산, 다음 주 방송에 더 큰 기대를 만들었다.
한편 박지성이 직접 출연한 런닝맨 박지성편 2탄은 27일에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limjiyo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