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0
경제

스타들이 사랑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의 매력은?

기사입력 2012.05.21 15:32 / 기사수정 2012.05.21 15: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은 그 시즌 컬렉션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행사장에서 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패션은 블랙&화이트 룩으로, 블랙이나 화이트의 모노톤 룩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스타일링으로도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행사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블랙&화이트 패션을 살펴보자.

1. 청순함의 절정 화이트원피스



▲이요원, 김사랑 ⓒ 쟈뎅드슈에뜨,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번 2012 SS 시즌 다양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은 화이트 원피스다. 얼마 전 한 컬렉션에 참석한 이요원은 순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핏의 화이트 롱 드레스로 가녀린 어깨라인을 부각시키며 미모를 뽐냈다. 화이트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블랙 백은 모던하고 단아한 느낌을 완성했다.


또 한 사진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김사랑은 블랙 라인 처리가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벨트를 매치해 볼륨감을 부각시키며 완벽한 인형으로 변신했다. 톤온톤의 모자와 투명 넥 카라, X스트랩으로 발목부분을 감싸주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클로그 슈즈를 함께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룩을 조화롭게 완성했다.

2. 각양각색 개성만점 블랙팬츠



▲강성연, 김민정, 박하선 ⓒ 띠어리, 리누이

블랙 팬츠는 캐주얼룩에서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매력만점인 아이템이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블랙 팬츠는 스키니진부터 와이드 팬츠, 쇼츠까지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다.

한 매장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한 김민정은 블랙 스키니진에 고급스러운 라운드 넥의 심플한 셔츠를 매치해 세련미 넘치는 시크룩을 연출했으며, 심플한 네크리스와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전체적으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짧은 길이의 셔츠로 허리를 살짝 노출시켜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강성연은 모스키노 점프수트로 단아하면서도 차분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오피스룩을 연출한 듯 보이지만 러블리한 셔링의 퍼프 소매와 넥 스카프 포인트가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다.

박하선은 블랙 쇼츠와 함께 사과 프린트가 돋보이는 모스키노 칩앤시크 셔츠를 매치하여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함이 전해지는 민소매 사과 셔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더욱 밝고 경쾌한 룩을 완성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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