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육군사관학교에서 해병대 발언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시청자투어 경상북도 육군 3사관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김동준은 육군 3사관학교의 최정예 생도 20명을 상대로 맞아 육군, 해군, 공군 중 어디를 가고 싶으냐는 MC 이창명의 질문에 "해병대"라고 말했다.
이에 육군 3사관학교 생도들은 싸한 반응을 보였고 다른 드림팀 멤버들은 김동준에게 왜 저러나 하는 눈빛을 보냈다.
김동준은 "사실 상대팀이기 때문에 기를 누르기 위해서 말한 거다"라며 "어디든지 꼭 가겠다"고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박재민, 마르코,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쇼리(마이티마우스), 진온(포커즈), 리키&창조(틴탑), 세용&인수(마이네임), 심권호, 여홍철, 조지훈, 김지운, 신우, 장민호, 라쿤(퍼스트), 김성원, 카인(오션), 오송(픽스)이 출연했다.
[사진=김동준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