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20 09:30 / 기사수정 2012.05.20 09: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바보 엄마'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1.1%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영(하희라 분)과 최고만(신현준 분)이 결혼식을 올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결혼으로써 다음 생의 만남을 기약하는 두 사람의 눈물겨운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나도 개장수 아저씨의 사랑을 받고 싶다"라고 말하는 시한부 인생 선영의 말은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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