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34.9%의 시청률보다 4.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김남주 분)의 폭탄선언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아이보다 일이 좋다"고 시댁 어른들 앞에서 선언한 것. 시할머니 막례(강부자 분)가 홍삼을 주면서 "이거 먹고 몸보신을 해라", "딱 아이 하나만 낳자"고 윤희를 설득했다. 이에 윤희는 "버릇없어 보일 것 각오하지만 저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러한 선언에도 불구하고 결국 윤희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울음을 터뜨린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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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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