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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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한화전서 개인 통산 4호 연타석 홈런

기사입력 2012.05.19 19:54 / 기사수정 2012.05.19 20:0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SK 와이번스의 '앉아 쏴' 조인성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조인성은 19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회 솔로 홈런에 이어 8회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류현진의 2구 136km/h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좌측 폴대를 맞추는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터뜨린 조인성은 이어지는 8회 네번째 타석에서도 일을 냈다. 

조인성은 6-3으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 상황서 상대 투수 박정진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5M짜리 시즌 5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조인성은 올 시즌 3호, 리그 통산 682호, 개인 통산 4호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SK는 조인성의 홈런 2방을 앞세워 8회초 현재 한화에 9-3으로 앞서 있다.

[사진=조인성 ⓒ SK 와이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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