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울랄라세션 때문에 홍경민의 멘탈이 붕괴 됐다.
19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월드 프로듀서로 거듭난 박진영의 곡들을 재조명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은 파격적인 안무와 패션,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가수로 GOD, 비,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키워낸 유명 프로듀서이다.
이날 '불후의 명곡2' 무대에 첫 출연한 울랄라세션이 415표를 받아 지난주 선두를 달리던 알리를 가뿐히 눌렀다.
울랄라세션이 알리를 누르는 것을 본 홍경민은 "어디서 저런 애들을 데리고 왔느냐"고 화를 내며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홍경민씨 진짜 남자라면 지금 나가야 한다"고 홍경민에게 제안했다.
옆에 있던 문희준은"차라리 남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대요"라고 전현무에게 고자질 했다. 홍경민은 "이런 상황일 때는 걸릴 확률이 높다"고 불안해했다. 하지만 울랄라세션에 이어 무대에 설 가수로 다비치 이해리가 선정 되어 홍경민은 안도의 한 숨을 내 쉬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 2- 박진영 특집 2탄'에서는 에일리, 홍경민, 노 브레인, 린, 울랄라 세션, 틴탑, 이해리, 신용재, 허각, 알리, 소냐, 성훈이 함께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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