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포스터 ⓒ 영화사 집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기분 좋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월 셋째 주 극장가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정됐다. 그 경쟁 가운데 로맨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상영 회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 87,631명을 동원, 전국 누계 18만 관객을 돌파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개봉 첫 날 스코어는 2009년 400만 관객을 돌파한 '7급 공무원'의 개봉 주 목요일 스코어 75,531명, 지난 1월 개봉하여 400만 관객을 동원한 '댄싱퀸'의 개봉 주 목요일 스코어 63,882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두 영화를 뛰어넘는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 유쾌한 웃음과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으로 굳건히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어 이어지는 주말 흥행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소재와 서로 다른 속내를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웃음, 그리고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의 파격적 연기 변신이 더해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5월 17일 개봉, 뜨거운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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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limjiyo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