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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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정진영, 훈훈한 현장 모습 공개 "친구 같아"

기사입력 2012.05.18 13: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 장근석과 정진영의 현장 속 훈훈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비>에서 엇갈린 4각 로맨스로 고뇌하는 안타까운 부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장근석과 정진영.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쏟아 놓는 장근석(서준 역)과 그런 아들이 잠든 후에야 진심을 전하는 아버지 정진영(서인하 역) 두 부자의 아픈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진짜 다정한 부자같이 지내는 두 배우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장근석과 정진영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한 가득, 현장에서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영화 ‘즐거운 인생’과 ‘이태원 살인사건’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인 <사랑비>에서의 부자(父子) 역할에 대한 굉장한 애착을 드러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친구같이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는 듯 훈훈하다", "촬영장 분위기 너무 좋아 보인다", "해맑게 웃는 장근석 위에 누워있는 정진영. 두 사람 표정 즐거워 보여"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4각 로맨스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장근석, 정진영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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