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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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5개국어+명문대 졸업, 알고 보니 '엄친딸'

기사입력 2012.05.16 09:33 / 기사수정 2012.05.16 10:39

방송연예팀 기자


▲최희서 5개국어 ⓒ 최희서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희서가 5개국어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MBC '오늘만 같아라'에서 필리핀 새댁 크리스티나로 출연 중인 최희서가 5개국어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희서는 방송에서 어눌한 한국말과 독특한 억양의 필리핀 영어를 구사하는 데다가 동남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 실제 필리핀 사람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희서는 한국 국적을 가진 토종 배우로, 어린 시절을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보낸 덕에 외국어에 능통해져 일본어, 영어, 중국, 이탈리아어, 한국어까지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엄친딸이다", "영어 하나도 힘든데 5개국어라니 대단하다", "진짜 똑똑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서는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2008년 미국UC버클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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