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역삼동 스칼라티움=백종모 기자]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이 결혼식을 앞두고 '불후의 명곡2' 연습을 걱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6시 30분 '울랄라 세션'의 멤버인 김명훈이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5시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김명훈은 "신부에게 미안하지만, 결혼식보다 오늘 끝나고 연습할 '불후의 명곡2' 연습이 꽉 차서 별 생각이 없다. 편곡과 안무에 관한 생각이 꽉 차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김명훈은 "솔직히, 때가 때인지라 앨범 활동을 집중하는 시기에 결혼 하는 걸 처음에는 많이 반대했다. 그럼에도 많이 이해해주고 도와줘서, 분위기 좋은 가운데 결혼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작가 이외수가, 사회는 리더인 임윤택이 맡았으며 투개월이 축가를 불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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