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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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박해미, 섹시함의 철학 공개 "무대에선 수녀도 섹시하다"

기사입력 2012.05.11 23:54 / 기사수정 2012.05.12 01: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박해미가 자신의 섹시함의 철학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고쇼'(서혜진 외 연출)에서는 박해미, 안문숙 그리고 김완선이 출연해 영화 '형님이 돌아왔다'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펼치며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해미는 "본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그러나 그는 "무대에서만은 자신 있다. 다른 매체는 모르겠다. 무대에서만은 섹시해 보일 자신이 있다"며 "수녀역할을 해도 섹시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그가 했던 대사 중 하나를 섹시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해미는 "느낌이 와야 하는데 느낌이 안 온다"며 잠시 망설이다 어깨를 치는 동작을 하며 섹시하게 대사를 읊었다. 그의 동작에 MC들은 '박해미 따라잡기'에 나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박해미는 "여자는 할머니가 되도 여자다.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이 자신의 몸매 유지 비법을 경락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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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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