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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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송승헌-박민영, 150년 시공 초월한 백허그 사진 '화제'

기사입력 2012.05.11 17: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송승헌과 박민영의 애틋한 백허그 사진이 화제다.

26일 첫 방송을 앞둔 MBC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은 11일 오전 극중 2012년 천재의사 진혁(송승헌)과 조선시대 강단규수 홍영래(박민영)의 150년 시공을 초월한 운명적 사랑이야기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과 박민영은 1860년 과거로 타임슬립 한 진혁과 조선시대 강단규수 홍영래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단 한 컷의 화면 안에 강렬하게 담아냈다.

특히, 5월 안방극장을 강타할 최고의 '비주얼 커플'로 손꼽히고 있는 두 사람은 한 번 보면 시선이 머무를 수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촉촉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표정 연기, 애절함이 묻어나는 백허그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조화로움이 돋보였다.

한 관계자는 "2012년 진혁과 유미나로 만난 송승헌과 박민영이 스마트한 닥터커플의 이미지라면, 조선시대 진혁과 홍영래로 만난 두 사람의 조화로움은 150년을 뛰어넘은 운명적인 만남답게 더욱 애틋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닥터진>으로 5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두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송승헌, 박민영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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