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출연 예정 없던 윤아, 깜짝 등장 '일동 기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KBS 2TV <해피투게더3>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소녀시대 VS 개그시대 스페셜로 꾸며졌다.

윤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를 근처에서 촬영하던 도중 소녀시대 멤버들이 <해피투게더3> 녹화하는 모습을 보고자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런 등장에도 불구하고 보조 MC G4의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꺾기도' 개인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 서현을 향해 고쳤으면 하는 점을 지적해 이에 동의하는 다른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소녀시대 제시카, 태연, 티파니, 윤아, 개그우먼 신보라, 박지선,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윤아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