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7호, 도시락 선택서 5표 '새로운 칠간지 등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7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6명 중 5명의 여자에게 선택받았다.

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7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7호가 6명의 여자 중 5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여자 4호를 제외한 모든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 7호를 선택했던 것.

남자 7호를 선택한 여자 2호는 "되게 가정적인 것 같다"며 "집 지하에 녹음실 있고 그 위에 집 있고, 가정을 되게 중요시하는 분 같다"고 말했다.

여자 3호는 "그냥 자체가 너무 간디작살(?) 이런 거니까"라며 "누가 봐도 멋있는 사람이다"라며 그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남자 7호는 여자들이 자신에게만 계속해서 오자 "더는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부터는 부담됐다"며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선택이 모두 끝난 뒤 "왜지? 왜지?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다"며 "근데 또 좋았다. 당연히 안 좋을 순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4호가 자신의 나이를 26세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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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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