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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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박준금, 처량한 신세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5.09 2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서인하 기자] '스탠바이'의 박준금이 처량한 자신의 신세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9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시사의 여왕' 폐지 설이 떠돌자 MC 준금을 비롯한 나머지 스텝들이 함께 머리를 모아 고민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방송국에는 '시사의 여왕'의 폐지설이 나돌았고, 소식을 접한 스텝들은 한자리에 모여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 준금은 이 모든 상황이 사고뭉치 진행 때문이라며 진행을 계속 구박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시사의 여왕'은 폐지 되지 않고 계속 방송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스텝들은 안도하며 축하 회식을 하기로 했다.

우연히 화장실에 들어간 준금은 방송국 직원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방송국 여직원들은 "폐지 이야기가 나온 것은 모두 박준금 때문이다"라며 "나이 들어서 현업에서 오래 버티면 후배들 앞길 막는 거다"라며 준금 이야기를 했고, 준금은 충격을 받았다.

준금은 회식에 함께 가지 않은 채 술에 취해 길거리를 방황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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