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고준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주진모가 고준희와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진모의 소속사인 제이엠컴퍼니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서 보도된 고준희와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보도를 접하고 주진모와 통화를 해 확인해봤지만 열애설과 결혼설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어떻게 이런 보도가 나갔는지도 의문이 드는 상황"이라며 결혼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앞서 8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주진모가 지난 3월 고준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가서 결혼승낙을 받았다며, 올 가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주진모와 고준희는 지난해 9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이후 지난 1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주진모는 현재 영화 '가비' 이후 차기작을 준비중이며, 고준희는 tvN '일년에 열두남자' 종영 이후 현재 촬영을 위해 일본에 체류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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