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살 멘사 회원 ⓒ 미국 뉴욕데일리 캡처(☞원본 보러 가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살 멘사 회원'이 탄생해 화제다. 멘사 회원은 지능지수 상위 2%만이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
이 2살짜리 멘사 회원은 미국의 꼬마 소녀 아기 에멀린 로트거다.
뉴욕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로트거는 생후 2년10개월 당시 유아용 웨슬러 지능검사(WPPSI)에서 100점 중 99점을 받으며 IQ가 135에 이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로트거는 글짓기, 철자외우기, 계산을 비롯해 과학과 천문학에 관심이 있으며 블랙홀과 토성의 고리, 목성의 크기 등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이에 로트거의 엄마 미셸 호른(41)은 딸의 검사 점수를 멘사에 서류를 제출해서 가입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천재네", "역시 머리는 타고나는 겁니다", "아이큐가 나보다 더 높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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