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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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유인나, 다정한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2.05.07 12:08 / 기사수정 2012.05.07 13: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 유인나가 촬영장에서도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자주 선보여 화제다.

최근 공개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현장 사진에서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 5, 6화 제주도 신 촬영 시 찍힌 것들로 특히 두 배우가 하나의 대본을 함께 보는 장면은 마치 드라마 속 김붕도와 최희진, 두 연인 그대로인 듯 너무도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비록 극중에서는 300년의 시간차로 인한 여러 가지 장애물들과 김진우(한동민 역)의 방해로 둘의 사랑이 순탄치 않지만 사진 속에서만큼은 진짜 커플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지난 4회 지현우-유인나 커플의 귀마개 키스 이후 거품 손키스, 비행기 안 손깍지 등 달달한 로맨스 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애정 신이 반복될수록 두 사람의 연기가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어떤 때에는 감독이 요구한 것보다 더 강렬한 자석 눈빛 연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곤 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병수 감독도 "연기하는 동안에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래서인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 두 사람은 연기자가 아니라 정말 커플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진짜 연인 같은 연기가 돋보이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7회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 유인나 ⓒ tv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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