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13.3%로 순조로운 출발, 김병만 '예능 왕자'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첫 방송이 두 자릿수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1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섬에 도착한 병만족이 거대한 파도와 독 가오리, 화산재 산을 등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달인' 김병만답게 힘겨운 야생 버라이어티로 공중파 예능 MC 신고식을 치른 셈이다. 동갑내기 추성훈과 함께 팽팽한 기싸움을 그려 앞으로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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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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