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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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나' 연정훈-엄지원, '닭살돋는' 달달한 연애 "한가인 질투나겠네"

기사입력 2012.05.05 13:22 / 기사수정 2012.05.06 03: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의 연애 프로젝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정훈은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싸가지 폭군' 마인탁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다. 극중에서 먹고살기 위해 사기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된장녀 비서' 윤다란(엄지원)과 거듭하는 반전과 오해 속에서도 알콩달콩 달콤한 연애라인을 그려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극 초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소파에서 갑작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는 '소파키스'에서 비롯됐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은연중에 끌리고 있던 마음을 깨달았지만, 갑작스러웠던 '소파키스'는 오히려 두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더욱 어색하게 만드는 계기가 돼버렸다.

그러나 조금씩 스며들 듯 서로에 대해 느끼는 마음을 두 사람 모두 외면할 수만은 없었다. 두 사람은 극중 인탁의 정략결혼이 진행되면서 직접적인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다란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인탁도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결국 정략결혼은 취소됐고 이들의 연애가 시작됐다.

그런가 하면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이어진 '러브 자전거' 장면에 담겼던 유쾌한 연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동차광으로 '열혈 운전'을 즐기는 연정훈이지만, 극중 엄지원을 태우고 자전거를 운전하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극에 달한 듯 심호흡을 크게 하며 마음을 달래는 연기를 선보여 깨알 같은 웃음을 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도 돈이 되나요 ⓒ 팬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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