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 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를 앞에 두고 멤버 윤조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헬로비너스의 멤버 윤조는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 연습 중에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었고 이에 따른 다리 인대 손상으로 최소 3주 정도 휴식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헬로비너스는 갑작스러운 윤조의 부상에 특단의 조치를 내리며, 5명만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
데뷔 전부터 팬클럽이 생길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윤조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도 군무를 제외한 일부 장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데뷔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당분간 무대에는 5명만 설 예정이고 라디오와 인터뷰에는 6명이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헬로비너스의 활동에 대해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 소속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윤조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데뷔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조 ⓒ 플레디스]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