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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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윤아 끌어안고 "아무 느낌 없네"

기사입력 2012.05.01 22:53 / 기사수정 2012.05.01 22: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근석이 윤아를 끌어안고 가슴 아픈 이별을 고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2회에서는 서준(장근석 분)이 하나(윤아 분)에게 이별을 고하고 힘들어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에 잔뜩 취한 준은 하나를 끌어안았다. 이에 하나는 감짝 놀라 뭐냐 물었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린 준은 진짜 아무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하나는 "진짜 아무런 느낌도 없어요? 진짜? 정말 나 갖고 논 거예요?"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에 준은 귀찮게 울지 말라며 "내가 너한테 더 못되게 굴게 하지 말고 그냥 지금 끝내자"라고 독설을 내뿜었다.

결국, 하나는 알았다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태성(김영광 분)은 하나에게 "리조트와 수목원 우리 집 사업 중 하나야"라며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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