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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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이필모, 남상미에 지독한 집착 "모든 걸 잃어도 넌 안 돼"

기사입력 2012.05.01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필모가 남상미에 대한 지독한 집착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6부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정혜(남상미 분)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혁은 영화 '숙향전'의 시사회를 위해 순양극장으로 향하는 정혜의 차를 가로막고 억지로 정혜를 납치하다시피 끌고 갔다.

밤늦도록 정혜를 붙잡아두고는 혼자 술을 마시면서 "강기태(안재욱 분)한테만은 뺏길 수 없다. 나도 어디까지 폭주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혜가 불쌍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내 모든 걸 잃는다 해도 너만은 너만큼은 절대 안 돼"라며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국(이종원 분)이 건달들을 이용해 기태의 첫 작품인 '숙향전' 시사회를 망치려고 계획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필모, 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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