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기록했던 23.6%의 시청률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수혁(이필모 분)에게 이별 선언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결혼을 이야기했던 정혜가 돌변하자 수혁은 당황했다. 한편, 기태(안재욱 분)은 순양극장을 되찾고 정혜가 주연인 영화를 상영했다. 과거 정혜의 영화를 순양극장에 걸겠다는 약속을 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 기태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4%,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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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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