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드디어 순양극장에 영화를 상영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5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순양극장에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명국(이종원 분)에게 빼앗겼던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의 순양극장을 되찾은 뒤 명국이 하던 정혜(남상미 분) 주연의 영화 '숙향전'의 제작을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숙향전' 촬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순양극장에서 '숙향전'을 상영할 수 있게 됐다.
과거 철환(전광렬 분), 명국, 수혁(이필모 분)의 음모로 억울하게 만식을 떠나보냈던 기태는 순양극장을 바라보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김부장(김병기 분)을 통해 수혁(이필모 분)의 배신 사실을 알고 격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