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같은 침대에 장근석이 자고 있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1회에서는 서 준(장근석 분)이 자신의 아버지 서인하(정진영 분)와 하나의 어머니 윤희(이미숙 분)가 그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렸다.
이에 서 준은 충격에 휩싸이며 잠시 방황을 했다. 이후 하나를 찾아갔고, 하나가 곤히 잠들어 있자 그런 하나를 지그시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자신도 그 옆에 누워 잠을 청했다.
얼마 후 깨어난 하나는 자신의 옆에 준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여기서 뭐 하는 것이냐 소리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장근석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비 너무 슬프다", "윤아 잠자는 모습 너무 예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준은 하나에게 결국 이만 끝내자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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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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