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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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 '미친 인연' 뮤비 스틸컷 공개…선정성 논란 일축

기사입력 2012.04.27 16:16 / 기사수정 2012.04.27 16:22

이준학 기자


▲이비아 선정성 논란 일축 ⓒ 디라인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래퍼 이비아의 소속사 측이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자정에 공개된 여성 래퍼 이비아의 '미친 인연' 티저 영상은 19금 논란에 휘말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비아의 소속사 디라인아트미디어 측은 이비아의 타이틀 곡 '미친 인연'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선정성에 대한 반응을 우려하며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 초기기획부터 네오빈티지풍의 영상을 염두에 두고 해외 독립영화제에 출품 대상으로 만든 작품"이라며 영상 일부분이 들어간 티저에 대한 네티즌들의 확대해석을 우려했다.



▲'미친 인연' 뮤비 현장 스틸컷 ⓒ 디라인엔터테인먼트

또한, 관계자는 "엠씨 더 맥스 이수가 피처링 참여하다보니 화제성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이에 뮤직비디오 가사와 연관 지어 적절한 영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다 팩트에 기반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이비아의 '미친 인연'의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높은 수위의 노출 장면은 물론 선혈이 낭자한 잔인한 장면까지 등장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비아의 '미친 인연' 뮤직비디오는 인디 영상밴드 'PYMO Project'가 연출을 맡았으며, 2004년 서울의 어느 주택가에서 한 여성의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져 실화를 담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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