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합의이혼, '5년 만에 파경'…그녀는 누구?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김윤지 KBS 아나운서가 합의이혼을 했다.

최근 합의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윤지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2003년 KBS 제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김윤지 아나운서는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KBS 뉴스9' 주말 진행자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있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파업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업종료 후 앵커 자리에서 하차 조취 됐다. 현재는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4일 월간 여성지 '주부생활'에 따르면 김윤지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윤지 아나운서를 잘 아는 지인 A씨는 "최근 그녀가 이혼하고 조용히 방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국 동료들은 대부분 그녀의 이혼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윤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두 살 연상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 후 5년여 만에 이혼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김윤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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