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3.6%(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21.7%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필모에게 온갖 수모를 겪다 못해 삼청 교육대 까지 다녀 온 안재욱의 복수가 서막을 알렸다. 기태(안재욱 분)는 과거 수혁(이필모 분)이 자신의 목숨을 이용해 정혜의 마음을 얻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기태는 수혁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리하여 기태는 자신과 오랜 악연이었던 철환(전광렬 분)과 손을 잡았다. 물론 이는 철환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태의 작전이었다.
안재욱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4%,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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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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