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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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나르샤, 김뢰하 옆에 찰싹 "왜 이리 멋있는 말만 하냐"

기사입력 2012.04.24 2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가 김뢰하에게 제대로 콩깍지가 씌웠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4부에서는 혜빈(나르샤 분)이 태수(김뢰하 분)에 대해 푹 빠져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은 태수가 건달들과 피 튀기게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깜짝 놀란 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태수에게 "왜 싸웠느냐. 난 사장님이 그러는 거 싫다"며 "이럼 사장님 못 만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하지만, 태수는 "그럼 어쩔 수 없다.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으면 조태수가 아니다"라고 나름의 소신을 드러냈다.

혜빈은 그런 태수의 말에 홀딱 반해서는 "왜 이렇게 멋있는 말만 하는 거냐. 나보고 어쩌라고"라며 태수에게 찰싹 달라붙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김풍길(백일섭 분)과 함께 등장하는 기태를 보고 경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나르샤, 김뢰하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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