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7%(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22.3%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기태(안재욱 분)을 구하려다가 흉기에 찔리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기태가 건달들과 싸움에 붙게 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 정혜. 그런데 흉기를 든 건달이 기태에게 달려가는 걸 보게 되자 자신이 대신 흉기에 찔리게 되었다. 시청자들은 아직도 기태에게 마음을 못 버리는 정혜의 지고지순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2% ,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8%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