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 얼굴女 (☞ 사진 원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장 완벽한 얼굴 비율을 가진 '황금비율녀'가 공개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황금비율 미녀' 플로렌스 콜게이트(18)를 소개했다.
성형수술을 하거나 화학약품을 주사하는 등의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콜게이트의 얼굴은 눈과 눈, 입과 이마, 볼과 턱이 이상적으로 배치돼 있어 과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황금비율을 나타낸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황금비율 얼굴로는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제시카 알바의 얼굴이 그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적으로 여성의 황금비율 얼굴은 미간이 귀와 귀 사이의 거리의 절반정도여야 하고, 이마부터 턱까지 3등분을 했을 때 눈과 코, 입의 비율은 1:1:1이어야 한다. 플로렌스의 경우, 두 눈 사이의 거리가 두 귀 사이의 거리의 44%고, 이마부터 눈, 눈에서 입, 입에서 턱까지의 거리가 각 32.8%로 1:1:1에 거의 근접해 '황금비율 미녀'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플로렌스가 1위를 차지한 영국의 이 대회에서는 출전하는 여성들은 화장을 전혀 할 수 없으며, 전문가들은 이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심사한다. 성형수술 등 '의학'의 도움을 받은 전력이 있으면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성적 역시 상위급이라는 '엄친딸' 콜게이트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반드시 성형수술을 하거나 짙은 화장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비율 얼굴녀' 콜게이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잘한다니, 신은 불공평하군", "진정한 엄친딸의 등장이네", "수술을 안 해서 황금비율이 가능할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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