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쇼리-민하, 금메달 2개로 최강 수영커플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와 나인 뮤지스의 민하가 최강 수영커플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D-100 기념 커플 수영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쇼리와 민하는 파트너 선정 시간을 통해 한팀을 이룬 뒤 첫 번째 경기인 자유형 릴레이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해 기대감을 모았다.

핀수영 릴레이 경기에서는 티애와 이상호 커플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마지막 경기인 자유형 장애물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쇼리는 우승을 확정지은 뒤 "트로피는 1등을 하고 싶다던 민하 씨에게 드리겠다"고 말해 민하를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조성모, 마르코, 최성조, 쇼리, 김동준, 김지운, 이상호, 이미진, 오나미, 고우리, NS윤지, 민하, 티애가 출연했다.

[사진=쇼리, 민하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