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강제 휴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22일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은 서울에서 강동 송파 강서 성북, 경기의 성남 군포 부천 수원 파주 광명시 등이고 인천은 부평과 남구 등이다.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역의 대형마트도 휴업한다.
이날 문을 닫는 대형마트는 전국 대형마트의 30% 정도다. 이마트 41개 지점, 홈플러스 43개 지점, 롯데마트 30개 지점이다.
의무 휴업 대상 점포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당일 온라인 배송도 중단된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강제 휴무에 들어간 것은 각 지자체들이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을 한 지자체 36곳에 있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은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업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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