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4
경제

주민번호 수집 금지, 8월부터 온-오프라인 '원천적 금지'

기사입력 2012.04.20 23:14 / 기사수정 2012.04.20 23: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주민번호 수집 금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제 개인의 주민번호를 소집하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금지되었다.

정부는 오는 8월부터 온라인 분야를, 하반기에는 오프라인까지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주민등록번호 등의 유출로 인한 범죄를 막고자 '주민번호 소집 이용 최소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공공기관의 서식은 물론 금융과 통신사의 계약서까지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부터는 주민번호 대신 I-핀(Pin),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 주민번호를 대신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광범위하게 개인의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정도가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개인 정보 수집을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정도로 한정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와 같은 법의 시행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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