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비 ⓒ 기상청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주말 이틀간 전국에 비가 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낮부터 22일 새벽에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고 전했다.
이번 비는 지역적인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남부지방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에는 늦은 오후나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다.
남해안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고, 그 밖의 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안과 남해안지방은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으므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21일은 서해와 남해, 22일은 남해와 동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고, 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