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요계의 원조 조각 미남 신화 에릭이 걸그룹이 뽑은 커플하고 싶은 남자 1위로 뽑혔다.
지난 11일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 참여한 에릭은 G6(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멤버들 사이에서 신화 멤버들 중 커플이 되고 싶은 멤버 1위로 선정됐다.
촬영 날, G6는 신화의 깜짝 등장에 "진짜 신화가 진짜 나타났다"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청춘불패2>는 봄처녀 봄총각, 데이트 특집으로 신화와 G6 멤버들이 1:1 커플이 되어 촬영을 진행했다.
커플 선정 앞서 각자 함께하고 싶은 멤버들에 대해 말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에릭은 카라 강지영을 비롯해 소녀시대 효연, 쥬얼리 예원 등 많은 멤버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함께 커플 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우뚝 섰다.
효연을 비롯한 멤버들은 에릭에 대해서 "배우 이미지가 강하다. 같이 있으면 나도 분위기 있어 보일 것 같다", "예전에도 잘생겼지만 여전히 잘생기셨다", "할리우드 배우 같다" 등의 속마음을 봇물 터지듯 내비쳤다.
걸그룹이 뽑은 인기남 에릭의 모습은 오는 21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릭(왼쪽)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