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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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보영, 호텔리어로 변신…"유니폼의 여신다워"

기사입력 2012.04.19 10:23 / 기사수정 2012.04.19 11:0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적도의 남자' 이보영이 호텔리어로 변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은 호텔리어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한지원의 학생시절 보여주었던 청순한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우아미를 발산했다. 특히, 항공사 역대 CF 전속모델로 활약해서인지 이보영의 호텔리어 변신은 그리 낯설지 않다.


이보영은 지난 2004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모 항공사 CF에서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여자'로 불렸다. 또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호텔리어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보영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이보영",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여자", "뭘 입어도 빛이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사업가로 변신한 선우(엄태웅 분)의 복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전환이 시작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이보영 ⓒ 팬 엔터테인먼트]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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