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동상 ⓒ KBS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2012 뉴욕TV페스티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균관 스캔들'은 지난 17일 저녁 7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2 뉴욕TV페스티발' 미니시리즈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뉴욕TV페스티발에는 전 세계 총 400여 기관이 참여했으며 영국 BBC월드와이드, 미국 CBS, 캐나다 CBC, 독일 ZDF, 일본 NHK 등 세계 유수 주요방송기관이 수상했다.
KBS에서는 '성균관 스캔들' 연출자인 드라마국 곽기원 PD가 시상식에 참여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시청자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국가에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이 전 세계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지난 2011년도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