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10년 후 모습 공개, 본격적 전쟁 시작

▲무신 10년 후 모습 공개 ⓒ MBC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무신'이 10년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계속되는 가뭄과 홍수로 인해 점점 피폐화되고, 몽골의 위협으로 풍전등화 같은 고려의 상황 속에서 달라진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최우 역의 정보석은 60대에 접어든 노년의 중후함을 선보이고 있으며, 김준 역의 김주혁은 한층 성숙한 모습이다.

또한, 김약선 역의 이주현은 부드럽기만 했던 모습에 냉철함을 더해 무신정권을 이끌 후계자의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있다.

한편, 고려 무인들의 처절한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신' 10년 후의 모습은 오는 21일 밤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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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