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근석과 윤아가 함께 방을 보러 다녔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8회에서는 하나(윤아 분)가 자취를 하기 위해 방을 구하러 다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서 준(장근석 분)은 하나를 따라 함께 방을 보러 갔고, 방이 왜 이렇게 언덕에 있냐고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었다.
그러나 하나는 이를 무시하며 방에 들어갔고, 난방이나, 수압 등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준은 방이 마음에 들지 않은지 왜 이렇게 좁으냐고 투덜댔다.
이 말을 들은 주인 아저씨 역시 "둘이 살기엔 좁을까 싶은데"라며, 신혼이냐고 물었다.
이에 하나는 깜짝 놀라 아니라고 질색을 했고, 주인아저씨는 그럼 동거냐고 캐물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벌써 신혼부부 소리를 듣다니, 너무 빠른 거 아냐?", "가치 방까지 보러 다니고 둘이 한결 친해진 느낌이네", "장근석 은근히 챙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이 하나에게 잘해주겠다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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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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