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허경환과 최효종이 거리로 나서며 관심을 집중케 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고향 부산에서, 최효종은 길거리에 등장한 것.
일명 '길거리 직찍'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의 일상 모습들을 살펴봤다.
개그맨 허경환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다를 느끼고 봄을 느끼고. 오랜만에 온 부산 좋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경환이 방파제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허경환은 카키 컬러 재킷에 도트무늬 스카프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시크한 허경환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사나이 같다", "허경환 차도남이었네", "허경환 패션센스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맨 최효종은 길거리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사진으로 대중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16일 최효종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기 없는 연예인의 비애. 길에서 메이크업 받기. 넓은 차도 대기실도 없어서 묵묵히 화장해준 스타일리스트 감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효종이 길거리에 앉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최효종은 안경을 벗고 멍한 표정으로 메이크업을 받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효종 길거리 메이크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효종 정도면 인기연예인 아닌가?",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요", "안경 벗으니 누구?", "최효종 표정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에' 출연중이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허경환·최효종 트위터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