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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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태, 獨 축구전문지 '키커' 베스트11에 선정

기사입력 2012.04.17 13:30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독일 2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주태(21, FSV프랑크푸르트)가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뽑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키커는 독일 2부리그 31라운드가 끝난 뒤 발표한 베스트11에서 윤주태를 5명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올시즌 FSV프랑크푸르트로 깜짝 이적한 윤주태가 라운드별 베스트11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주태는 14일(한국시간) DKB-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한자 로스톡과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윤주태는 이날 리그 데뷔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이 기록한 5골 중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키커가 선정한 31라운드 베스트11에는 윤주태를 비롯해 팀 동료 미칸스키, 옐렌, 글레드손 등 FSV프랑크푸르트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FSV프랑크푸르트는 한자 로스톡전 승리로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리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사진 = 키커 선정 31라운드 베스트11 ⓒ 키커 홈페이지 캡처]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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